* 내 마이피 카테고리에 뮤지컬이 없으니
그냥 영화 카테고리.
미안하지만 나머지 배우들은 모르겠고
내가 봤던 출연진들 중에선
- 성함은 모르겠으나 옆에 있는 나탈리 역 배우도 잘했음.
이 두 명만 알아봄.
1. 사전 정보로는 꽤 지루할 거라고
졸지 않게 조심하라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한 눈 팔 틈이 없었음.
2. 특히 대사 하나 없는 안세하 쩔었음.
3. 뮤지컬 첫경험이었는데
왜 연극/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영화는 잘 안 보는 지 알게 됐음.
와 그 현장감이란..
4. 수시로 대사 볼륨 작아지고 커지고..
한전 아트센터 사운드 팀은 쫌 빡쎄게 정신 교육좀 받자.
5. 아무튼 아주 굳굳이었음.
확실히 라이브? 라서 그런가 몰입감이 다르더라구요
이것저것 보려고했을때 하필 코로나 시작하는 타이밍이여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