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따끈한 육수.
저는 못 느꼈는데
일행은 비릿한 향이 많이 나서 못 먹겠다고..
밀면.
쫄깃하니 굳굳.
일행은 비빔 밀면.
음..
아..
부산 가야밀면 먹고 싶다..
격하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연세 지극하신 노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카페 봉봉.
크림 녹아서 흘러 내리는 거 비 내리는 것 같고 좋아.
맛도 맛이지만
어떤 게 들어갔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팥빙수.
연유+우유 얼음 짱짱맨.
콩가루는
그동안 방문객들의 반응을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엄청 꼬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내일 또 오고 싶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