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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점심은 돼지 곱창 전골. (5) 2023/07/29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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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왔던,

문 앞에서부터 돼지 냄새가 풍기는 그 집입니다.


냄새 없고 깔끔한 분위기 좋아하는 요즘 세대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저는 몹시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돼지 곱창 전골은 바글바글.gif


img/23/07/29/189a007bfa310f526.jpg
완성.


img/23/07/29/189a007c19110f526.jpg

캬 좋구나!

쫄깃쫄깃 아주 그냥


img/23/07/29/189a007c38a10f526.jpg

국물이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어서

일행이 새우젓으로 간을 했는데

신의 한 수.


그렇게 먹다 보면



30년 정도 단골이라는 일행이

원래는 쫄면이었는데 요즘은 메뉴에서 빠졌는지 안 보인다며 추가한

라면 사리.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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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곱창 라면

캬.. 이게 맛이 없을 수는 없다.


img/23/07/29/189a00ac10f10f526.jpg

사장님이 기호에 맞게 라면 스프를 풀라고 하셨는데

간이 너무나도 적당해서 굳이 스프를 넣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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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ie    친구신청

쏘주 각 !

人生無想    친구신청

거 왜 술을 끊어서..!

아직이다2    친구신청

동인천역 순대골목에도 자주 가서 먹는 전골집이 있습니다.

술을 먹지 못해 거의 포장이 주를 이루는데 아무튼 맛있습니다.

人生無想    친구신청

어 저거! 뒷역에 있는 별미순대입니다.
헐..

아직이다2    친구신청

역시....뭔가 익숙한 모습이...저희도 별미순대에서 포장해와서 먹습니다.^^;;;

식구들 모두 매운걸 못먹어서 양념을 조금 덜어내고 익혀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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