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얘들 문신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을 하는건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는데,
손님으로 오는 여고생이나 대학생 남자 얘들 중에 가끔 문신을 하고 오는
얘들이 있는데, 여고생 얘들은 목덜미 밑이나 팔뚝에 길게 영어로 해서들
많이 해서 오고 대학생 남자 얘들은 정말 조폭 같이 팔 자체를 휘감는 형상의
문신들을 많이 하고 오더라구요.
손님으로 맞이하다 보면은 문신한 여고생들은 대체적으로 좀 상냥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이제 막 혈기왕성한 때인 대학생들은 엄청 거만하게
행동하는 스타일이 많더라구요.
벌써 눈빛부터가 자기 자신이 좀 잘 나간다 이런 눈빛을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고..
글쎄요...전 문신 긍정적으로 보는데. 정작 전 없지만, 이게 머 조폭이나 이런쪽에서 넘어와서 와전되어서 그렇지 솔직히 문신이 머가 나쁘다는 건지 전 모르겠네요. 10년 좀 더 전까지만 해도 노랑 머리하면 머리가 무슨 물감이냐 하는 식으로 머리 연색조차 엄청나게 비난했었고, 머리 길으는 것도 쉽지 않았죠. 귀걸이에 악세사리까지 쉽지가 않았음. 근데 결국 지금 염색과 머리 기르는건 자연스러워졌고 악세사리도 이상하게 의식 하지 않죠. 전 문신이나 이런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솔직히 나쁘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근데 문신이 저정도면 호불호가 갈려서 룸도 힘들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