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지른 뒤에 과정이 설명되는 영화.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절묘하게 짜맞추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감점 요인.
남주인공(마술사) 잘생김, 여주인공(마술사) 이쁨, 여주인공(수사관) 이쁨.
시선을 확 끌 만큼의 화려한 비주얼은 없고
끝날즈음 정체가 뭘까 싶은 사람이 반전이었던 점은 점수를 주고 싶으나
극의 구성이 좀 허술한 부분이 없지 않아 감점.
평작이나 평작보단 1점 정도 더 줄 수 있는데
후속작이 나올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 영화.
실질적인 주인공은 멘탈리스트(독심술/최면술사)였음.
나머지는 대체 왜 있는 맴버인가 싶은데 멘탈리스는 확실한 자리매김 함.
멘탈리스트 때문에 0.5점 추가.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는 아님.
총점 : 2.5/5~3/5
딱 필요한 부분에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단어 딱 두개.
그 두 단어에 멘탈리스트가 빛을 발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