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왠종일 게임도 내팽겨치고 테이큰 1, 2 몰아서 봄.
테이큰 1
소문으로만 듣던 그 장면
"아이 돈 노우 후 유 아.." 나오는 부분에선 진짜 지리는 줄 알았음.
은퇴 요원이라는 설정이라 추격중에 체력 달려서 헉헉 대는 부분이 안타까웠지만
범인의 입장에서 이동 경로를 따라 단서를 찾는 추적 과정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의외로 박진감 넘치던 액션씬이 백미.
달릴땐 그렇게 헉헉대던 형이.. -_-)b
그렇게 찾아 헤매던 딸내미 발견하는 부분의 눈빛이.. -_-)b
와.. 진짜 한 번은 꼭 볼만한 영화.
총평 : 4/5
테이큰 2
남들은 전작 보다는 재미 없었다는데 개인적으론 1편 만큼 재미 있었음.
역시 1편 처럼 범인의 입장에서 단서를 찾는 부분이 좋았고,
철창 대문 스윽 열고 진입하는 부분에선
"헐..(님들 이제 다 뒤졌음..)"이 자연스레 터져 나왔음.
1편 못지 않은 액션씬도 일품이었고,
좁은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씬 역시 또 다른 볼거리.
2편 역시 꼭 1편이랑 몰아서 보길 추천.
총평 : 4/5
- 추가 -
2편 마지막쯤에 3편 떡밥 던져놨는데..
매편마다 달리다가 헉헉대는 니슨형 봐서라도 자제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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