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스팀 게임.
한글패치 없었으면 별 생각 없었을 게임인데.. 사랑해요 한필드~!
오오 한글~! 진짜 사랑해요 한필드~!
역시 시작은 범블비로..
챕터 하나 하나 버릴 데가 없는 꿀잼인데,
개인적으로 그림록 등장하는 스테이지 부터가 진짜 개꿀잼의 극치였던듯.
디셉티콘 배신의 아이콘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순간.
배신의 아이콘 인생 쫑나기 직전.
진짜 지금부터 디셉티콘 잘 못 되기 시작함.
오오.. 무슨 RPG를 하든 칼 방패 조합 좋아하는데
진짜 이때 부터 아드레날린 폭발하기 시작.
게다가 터프하게 집어서 찢어발기기 까지..
오오~ 그림록 ㅜㅜ)b
가로막는 문 조차도 찢어발기는 상남자 같으니..
요건 막판에 등장해서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던 5단 합체 컴배티콘.
물론 챕터 중반쯤에 처음 합체 하던 씬도 멋지긴 한데
막판에 벽이든 적이든 다 때려부수는 맛이.. -_-)b
막판 옵티머스 엔딩 루트 골랐을때 이벤트 씬.
뭔진 모르겠지만 엔딩 보상.
노말 대충 막 달려서 12시간 정도로 엔딩 봤는데
바로 하드를 달리던가 못 찾은 오디오 로그 찾으러 다시 한 번 달려야 될듯.
각 챕터 마다 조작 캐릭터도 다르고 각각 자동차 모드, 로봇 모드 무기나 공격 방식,
특수능력도 달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와.. 진짜 왜 사람들이 트랜스포머 게임 전체를 통털어
가장 개념 폭발하는 추천작이라고 하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