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질 게이머들은 노가다의 압박이 상당하고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적 인공지능이 개판인 점도 있는데
장풍 따위를 쏘는 게임이 아니라는 점,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부드럽고 리얼하다는 점,
무기별 공격 방식이나 리치 차이를 생각하면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
..근데 어느 정도 진행 한 뒤엔 마법도 쓴다는데
뭐랄까 쫌.. 안 어울리는 느낌?
암튼 은근히 피 말리는 심리전도 있고
제대로 한 방 터지면 짜릿한 쾌감도 있는 게임.
요즘 메탈 슬러그 디펜스랑 이것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