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에피소드가 제일 개재미 없고 늘어지고 어거지 투성이... 그냥 차태현 부분만 통채로 들어내도 드라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 정도인 스토리더만...
그리고 솔직히 한 3편 정도면 다 정리될 내용을 어거지로 늘려놔서 진짜 지루하더라...
뭐.. 빌런으로 나오는 캐릭터 하나가 너무 빨리 사라질 것 같아 그렇게 늘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솔직히 듬성 듬성 흥미거리가 섞여서 봐줄만 한거지...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면
너무 심각하게 늘어짐... 정말 쓰잘데기 없는 장면들 남발에다. 발연기도 보이고
어그로는 끄는데.. 뒷수습은 대충 대충 이런 느낌의 드라마였음.
암튼 다음편 빨리 내놔라. 보던건 마져 봐야지.
초반에 좀 늘어지는 감은 있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