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건 저쪽이 너무 스무스 해서
테프론 테이프 살짝 덮고 끼웠습니다
뻑뻑한 정도까진 아니고 스무스한 부분이 힘좀 더 받을 정도로만
강화하고 분해해보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다른분들보다는 상당한 양품으로 나온것도 한몫해서..
거기다 테프론 2겹 3겹하면 뻑뻑하기는 더 좋아지지만 그러면 관절에
무리갈까봐 테프론 가로세로 1.5센티정도 위에서 덮고 끼우는 정도로 했습니다
무릎 관절이 스무스하다는게 자세 못잡을 정돈 아니엇지만
세월 지나서 넘어가눈거 방지 정도의 강화만 한거라
뺄때는 은근히 잘 안빠져서 살살 돌리면서 뺏네요
테프론 한조각 끼웟다고 합체 기믹인 허벅지 종아리에 밀어넣는게
힘안주고 스윽 하고 들어갔던게 이제 좀 눌러줘야 들어가게끔
자세잡을때 좀더 힘있게 되게끔 됬네요
의외로 생프라가 많은 완성품이고 도색포인트도 적어서 그런지
구조는 색분할이나 구조에 맞게 심플해서 분해조립하긴
어렵지 않더군요. 다만 나사크기가 미묘하게 다르니
나사 위치는 조심 해야 할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