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분할은 아쉽지만 비율이 좋고  스티커 품질이 생각보다 좋았네요

가동과 비율 안정성이 더합체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물론 그만큼 나중에 나오고 합체용파츠를 쓰고 가볍기 때문이겠지만요

카레색 골드번은 코토 골드런의 노랑보다 어두운 색이라

좀더 어두운 카레긴 한데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아서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다이나믹캐논은 날개에 고정하는가보다

어깨에 끼우는게 좀더 안정적인 느낌 입니다

기존 모데로이드가 전반적으로 빡빡한 곳이 많았다면

이번 그리드나이트 골드번 제품은 스무스하거나 적당한 느낌인데

합체용 팔관절 조인트만 많이 스무스해서 휴지를 좀 끼웠네요

가성비는 한정인만큼 볼륨은 적은데

더합체 카이젤그리드나이트보다 어깨에 캐논 올려서 장식하고

만지는데 부담이 적은건 좋네요

반대로 망토를 끼웠을때의 안정성은 

더합체쪽이 월등하게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모데로이드는 망토 끼운상태로 오랬동안 장식하기 무서울정도로 좀 불안해요

나름 모데로이드쪽 관절도 튼튼하지만 말이죠

아 그리고 제것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리드나이트 몸에 끼우는 합체용 조인트가

다이나 다이버랑 연결할때 좀 힘들더군요

추억의 제품이긴 하지만 품질이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관절은 끼운다기보단 걸어놓는 느낌 

헐렁한 느낌인데 이게 자립이 안된다거나

고정이 또 안되는건 아니라서 전시하는덴 무리는 없네요

관절 강화를 해볼까 했는데 사진찍는다고 가동 몇번 해줫는데

다스보스 팔관절에 프라 쪼가리가 조금 뭍어 나오네요

가동폭이 좁아서 뭐 궂이 자주 만질 필요도 필요성도 못느끼지만

그래도 추억과 근본디자인에서 오는 유쾌함은 최고 같네요

의외로 다스보스보다 피보츠 주먹이 크고

다스보스 변형시 뺀 주먹을 꼬리수납부에 수납가능한점이 좀 의외였네요

개인적으로 에보로이드쪽도 통통한 녀석 하나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트윈버스터라이플 통자에

많은 부분을 스티커로 색분할해서

스티커 29개의 압박은 있지만

가성비는 확실한거 같네요

디자인도 정말 잘 빠졌구요

 은근 화려함과 단아함 기믹까지 챙겨놓고

마스크랑 뿔쪽 클리어파츠는 사자형 서포트메카에 고정조인트가 없더군요

물론 꼼수로 파츠사이에 끼우거나 사자입에 물려서 

잉여율 0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첨엔 한두제품 말고는 별로였는데

점점 증식하는 sdw 시리즈네요

 솔찍히 어릴적 디자인 취향은 다간보다 썬가드.. 파이버드였는데

로봇만화 하면 용사니 뭐니해도 결국 나쁜로봇 때려부수는게 전부

라고 생각했던 초딩시절 tv볼기회가 적었지만 이장면은 뇌리에 남아서

다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되었네요

그나저나 저 디오라마 제품 첨봣을땐 저걸 누가사

공간 많이 남는 부자 아니면 한번 사고 사진찍고 바로 집어 넣고 땡인데

...라고 생각했던 고대로 제가 사서 하게되네요

그나저나 크기가 다간보다 커서 사진 찍을때 좋긴 했는데

크기가 미니 스튜디오를 가볍게 넘어서다보니 존재감은 좋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