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 교류전에 사용할 청화백자 재연작을 의뢰받아서 작업하였습니다.
전시장 한켠에 재연한 작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위치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급하게 의뢰를 받아 범선 타일 작업
총 234개 타일이 사용되었습니다.
타일 작업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였습니다.
완성된 범선 타일 작업 완료~
실제 보면 더 이뻐요
목포 부시장님 비롯 많은 분들이 보이십니다
부시장님은 몇일전 세미나에서도 뵜는데
저는 알아도 부시장님은 절 모르십니다.ㅋ
아래는 잠시 유물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해양유물전시관은 저도 목포에 살면서 처음? 가봤는데 ..정말 볼만했습니다.
세계 어느 박물관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토요일 - 조카님들 오시는데 어린조카님들 데리고 가 볼 생각입니다.
목포 놀러오시거나 목포 사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월요일 휴무이며 관람은 무료입니다.
체험도 할 수 있더군요
영화 상영도 하고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베트남의 수중고고학 성과를 국내에 소개하는 국제교류전 '대항해시대, 바닷길에서 만난 아시아 도자기'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들은 베트남 해역에서 발견된 5척의 난파선에서 나온 보물들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다. 도자기는 주로 무역품과 선상생활용품으로 꾸라오참(CùLao Chàm, 15세기), 혼점(Hon Dam, 15세기), 빙투언(Binh Thuan, 16~17세기), 혼까우(Hon Cau, 17세기)와 까마우I(Ca Mau I, 17세기)’ 등의 난파선에서 발굴되었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하였으며 15~18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따라 세계로 수출되었던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 도자기 중 약 309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 제1부 ‘대항해시대—베트남 바다를 항해하다’에서는 베트남 해역에서 발견한 난파선 모형을 비롯하여 동아시아 해상교류가 활발했던 베트남 해역의 전반적인 모습을 당시 지도와 함께 소개한다.
▲ 제2부 ‘해상실크로드—아시아 청화백자로 물들다’에서는 아시아 해상교역의 꽃이라 불릴만한 도자기류와 그중에서도 푸른빛의 문양이 아름다운 청화백자를 선보인다. 특히, 조선 시대 청화백자도 함께 전시해 동시대 아시아 청화백자 제작 기술과 시대적 아름다움 그리고 소재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제3부 ‘베트남 도자기—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가다’는 15세기 난파선인 꾸라오참(CùLao Chàm)에서 나온 도자기를 통해 13~18세기를 아우르며 터키와 이집트로까지 확대된 베트남 도자기 무역의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 제4부 ‘시누아즈리—유럽에서 중국도자기를 향유하다’에서는 16세기 유럽에서 불었던 ‘시누아즈리(Chinoiserie, ’중국문화‘라는 뜻)'의 열기와 그에 따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출발했던 난파선 ‘빙투언’에서 나온 중국 도자기들을 공개한다.
▲ 제5부 ‘태국 도자기—베트남 바닷길에서 만나다’에서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 수출되었던 15세기 태국 도자기들을 소개한다.
전시기간 : 2017. 11. 28. ~ 2018. 3. 4.
전시장소 : 전남 목포시 남농로 13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
공동주최 : (대한민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홈페이지 : http://seamuse.go.kr/
문의 : 전시홍보과 061-270-2044,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