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편하게 해주면 농땡이 부릴만한데 근로자 개선 제안 건수가 연 9000건을 넘는다네요. 물론 그냥 소소한 것들도(점심식사에 관한 불만)있지만 상품, 제품공정, 그리고 안전에 관한 아이디어도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채택되면 포상금과 함께 직접 현장에 적용하기도 하구요.
미친회사라뇨 -_-;;;
압도적인 사원복지를 생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회장의 마인드가
'회사가 불경기라면 사원을 짜를 고민을 하기전에 사내에 불필요한 경비를 줄여라'
입니다. 사원을 화나게 하면 안 된다. 회사에 화가 난 사원이 어떻게 회사에 헌신적일수
있는가? 라는 방침으로 언제나 사원위주의 정책을 피고 있는 회사지요;;
솔직히 야근없음/년봉 제대로 나옴/성과금 제대로 나옴/휴일 제대로 챙겨줌 이정도만 해줘도
회사에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질 사람은 수두룩합니다 -_-;;
덤으로... 너무 긍정적인 부분만 나오지만 되려 이상한 부분도 많습니다.
복사기같은 경우 평균 350명당 1대가 있으며
사내 모든 전기스위치는 풀다운스위치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책상에 의자가 존재하지 않으며[앉아서 일하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사내에 걸어다니면 센서에 의해서 경보가 울립니다. ;;; = =;;
거기다 전화기도 없고 공중전화를 장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