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맞추느라 부품 사서 조립 중에 너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래픽 카드가 비대해서 다음 PCIe 레인을 가리는 문제 때문에 따로 연장선 사서 해결 본 적이 있는데요
그 후로 한 10년 지난거 같은데 최신 보드에도 정확히 똑같은 문제가 있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어차피 첫번째 PCIe 레인은 제일 빠른거, 거의 그래픽 카드 전용이고 요즘 그래픽 카드는 거의 뚱뚱하게 나오는데
왜 그 다음 레인까지 공간을 띄워놓지 않는건가요? 비용의 문제인가요? NVMe 위치는 휙휙 잘 바꾸던데..
그렇다고 막 레인 열개씩 여유있게 달아주는 것도 아니면서..저는 그래픽 카드 포함해서 PCIe 카드가 4장이고 가능하면 2장 더 달 수 있으면 좋거든요.
해결법을 이리저리 검색해 봤는데 10년 전이랑 솔루션이 비슷한 것도 희한하네요. 똑같은 연장선 사게 생겼네요..엄청 흉한데..
PCIe x8 레인에 뭐 꽂으면 x16 레인 속도도 x8로 제한된다는 매뉴얼 설명에 멘붕 와서 지금 카드 하나를 꽂을데가 없어졌는데 난감합니다..
나름 고가 보드 구입한다고 한건데 제가 컴퓨터 업계를 잘 모르니 전문가용 세계가 따로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해결 보시나요? 제가 모르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아식스 젤카야노, 나이키 줌스트럭쳐, 뉴발란스 860 & 봉고, 브룩스 아드레날린 & 비스트, 미즈노 인스파이어
나머지 중립 런닝화는
아디다스 부스트류, 최소 퓨어 부스트 이상, 맥시멈은 울트라 부스트
리복도 부스트랑 비슷한 런닝화가 있는데 이름은 까먹었고
뉴발란스 890, 1080
등등등
자세한거 보고 싶으시면 구글링 하셔야할거고 암튼 좋은 런닝화는 엄청 많아서 뭐라 콕 찝어서 얘기하기가 힘듭니다.
부스트 같은 중립 런닝화는 뽐뿌에 amsoji라는 런닝화 전문가분이 계시는데요 그분이 추천해주시는 런닝화들 쭉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그리고 런닝화 제대로 신으실려면 장모님 발이 외전, 중립, (과)내전인지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