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남산에 왕돈까스집 갔네요.
남산타워 올라가다보면 여러군데 있었는데
주차하기 편한 곳으로 들어가서 먹었죠. 추석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음;
왕돈까스 8천원 치즈돈까스 11000원 8년전에도 이리 비쌌던가...
시킨지 5분도 채 안되 바로 나와서 좋더군요.
치즈돈까스를 시켰는데 너무 느끼하고 치즈가 너무 많이들어가서 맛이 밸런스가 좀 안 맞는 느낌;
추억에 맛집 이었는데 다 커서 입맛이 바뀐듯하네요.
그래도 8년전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졸업작품했던거 생각도 나고 가끔 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회사근방 홍대 명동왕돈까스 치즈돈까스가 정말 맛 있음. 가격도 남산에 비해 2~3천원 저렴
맛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