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모직 원단에 여우털로 만들면 어른 옷으로도 완전 이뻐요~!!!ㅎㅎㅎㅎ
사실...동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고기 먹는것도 죄책감 느끼는 판에
동물털로 옷을 입는다는건 정말 큰 죄같아서 아직까지도 밍크가 없는데요,
그런걸 입고싶은 디자이너의 피와 동물애호가의 마음이 매겨울마다싸워요..ㅠㅜ
결국은 토끼털 쟈켓을 사는것으로 애매하게 넘어갔지만,
또 그놈의 죄책감때문에 사놓고 입지도 못하고 걸어뒀어요.
아, 이 어중간한 마음의 나는 또 뭐니?ㅎㅎㅎㅠㅜ
밍밍이도 한 번 저런걸로 사주고 싶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