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황제
접속 : 3160   Lv. 5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 명
  • 전체 : 30577 명
  • Mypi Ver. 0.3.1 β
[음악도 듣자] Cubasis 좋군요! (2) 2013/03/23 AM 03:11
아이패드에서 이거저거 음악 앱을 산 게 많았는데요. 건반 입력 실력이 젬병이다 보니 쓰다가 만 경우가 많았습니다. Cubasis도 사놓고 몇 개월 간을 이걸 어떻게 써야 하나 하고 좀 다뤄보다가 GG치고 닫아두고 있었는데요.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굴러다니다가 한 2주 전쯤에 갑자기 삘받아서 이거저거 써먹어보는데 갑자기 전반적인 기능에 익숙해 져서 테스트도 해 볼 겸, 이전에 만들다 실패한 이스의 See you again 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Cubasis 의 미디 연결 기능을 알게 되었고, 개러지밴드를 음원용으로 써먹는 방법도 알게 됐죠. 최근엔 아이패드 음악 앱 간에 사운드 입출력을 설정해 주는 오디오버스란 물건도 알게 되어 그것도 써보는 중입니다. (Cubasis 패치내용에 나와있길래 뭔가 하고 받아봤었죠)




이스의 See you again 한루프 조금 못미친만큼입니다.
다른 부분은 Cubasis 에서 찍었구요. 개러지밴드로 일렉기타만 가져와 썼습니다.

아이패드가 참 좋네요. 저처럼 낙서한다든가 곡 카피/편곡 해보는 소소한 취미생활 하는 사람에게 참 유용한 듯.

신고

 

불곰원샷    친구신청

이스 음악이라..
팔콤은 좋은 음반회사죠
옛날 생각 나네요

썰렁황제    친구신청

불곰원샷//
좋은 음반이 많죠. 과거 스타일과 현대 스타일이 꽤 달라졌지만 양쪽 다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기도 했구요.
이스가 BGM 으로서는 어렸을 적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줘서 (BGM 을 다 외우고 다녔으니) 보통 툴 가지고 처음 만들어 보는 곡들이 죄다 이스 곡들이 되고 있네요. ㅎㅎ.
[음악도 듣자] 음반정리하면서 간만에 꺼내본 것들. (2) 2013/01/11 PM 01:50

카테고리가 [게임도 하자]인 이유는, 게임음악 음반이라서리...

인텔 아톰 Win2008에서 맥미니로 홈서버를 옮기고 난 후, 가지고 있던 음반들을 아이튠즈로 리핑하면서 거의 십수년만에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알타입 스페셜은 서울음반에서 처음으로 라이센스 해 온 게임음악 음반인 걸로 기억하고 있고,
아래 NF43 은 폭스레인저 등으로 알려진 남상규씨의 게임음악 음반이죠.

간만에 옛 음악들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신고

 

Rising Sun    친구신청

NF43 왼쪽 앨범은 첨보는거 같네요? 이것도 정식 발매된건가요?

썰렁황제    친구신청

왼쪽은 게임 패키지 안에 들어있던 겁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어디스라고 하네요. 그 패키지가 아직도 창고에 있는데 까먹고 있었다니 ㅜㅜ

먼저 구한 건 우측인데 좌측쪽이 표지가 더 맘에 들어서 따로 구해뒀습니다. 저거 구한 건 좀 나중의 일이라, 당시 용산 한참 뒤져서 간신히 찾았더랬죠.
[그냥] 키 하니 생각나는 거. (2) 2013/01/01 AM 07:13
전 대학교 들어와서도 키가 173이었습니다. 그렇게 큰 키는 아니었죠.

그런데 그 뒤로도 꾸준히 크더군요. 27세쯤에 176 찍었고, 31세쯤 되어서 177.9가 되더니, 작년에 179.5가 되었습니다.

이걸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던 게, 옷이 안맞습니다. 대학교 들어가던 시절에 입었던 옷들은 죄다 버렸죠. 뭐 27세 이후부터는 살이 엄청나게 쪄서 살때문에도 안맞게 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살도 없었는데 옷들이 죄다 짧아지더군요.

서른살 넘어서부터 큰 키는 아무래도 살과 허리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걸 뺀다고 하더라도 일단 20대 후반까지는 자랄 가능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신고

 

마왕의다리털    친구신청

더 클지 아닐지는 병원가서 x레이만 찍어보면 알 수 있죠.
성장판이 늦게 닫히는 사람도 많은가 봅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도 168이던 놈이 대학 졸업후 만나니 182되어있더군요.

썰렁황제    친구신청

그렇군요. 좀 찍어볼 걸 그랬나.
아무튼 20대까진 그렇다 쳐도 서른 넘어서도 꾸물꾸물 크는 걸 보면 좀 이상하긴 하더군요;
[낙서나 하자] 간만에 작년거나... (2) 2012/07/03 AM 01:41

저 아래 그림의 대강 완성판입니다.
원래 로리는 정말 그린 적이 없는데, 이 캐릭터는 어쩌다 계속 그리게 되는군요;;

신고

 

누나틱나이트    친구신청

확대해서 보이니 오옷!
이쁜 그림 잘봤습니다. 능력자여~'ㅅ'

썰렁황제    친구신청

누나틱나이트//
감사합니다 *.* 비치는 가터벨트와 꽃무늬를 꼭 그리고 싶었습니다 >.</
[낙서나 하자] 와 정말.... (0) 2012/05/03 AM 03:15

업무의 압박이 출렁출렁

체력도 체력이지만 정신력이 못받쳐 주는군요. 집에 들어오는 것도 8-9일만에 한번씩이니 원...

참 어려운 개발자의 삶입니다.

그저 아이패드로 끄적끄적이나 대는 게 낙이네요... 하지만 그 아이패드 조차 패널이 엉망인 놈이 오다니 ㅜㅜ

게다가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는 뻥 터지더니 그렸던 걸 와장창 날려주시고.... ㅜㅜ 그나마 어느 정도 복구한 거 중 하나네요...





신고

 
1 2 3 현재페이지4 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