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에 맞춰봐야한다고 봅니다 당시엔 아주 잘나갔었지만 최신 게임들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고
솔져다 유황 신라컴페니 어쩌고 거리며 스토리도 호불호 심하고요
파판10도 당시엔 센세이션을 불러온 작품이죠 PS2 있는 친구집에서 맨날 놀러가서 듬성듬성 했는데
진짜 실사같던게 이번에 리메이크작 해봤는데 리메이크도 그래픽 영 아니었고요ㅎㅎ
개인적으로 파판에서 순위를 정하면 최고는 6, 3, 4 이렇게 되고 7은 기억에서 오래되기도 하고 크게 재미있었다는 아니었네요
그래도 이번 리메이크는 기대하고있습니다
발매 당시 7만원정도 주고 사서 기대에 부풀어 실행 우아 오프닝 대박 실사같아 but 이스 시리즈 같은 액션 rpg에 익숙해져인지(적이 보여 피하면 전투없이 지나갈수 있죠) 실시간(?) 인카운터는 로딩도 무지 많고 꽤 길고 해서 별로 였어요 아마 cd1 정도만 하고 후배 빌려줬고 끝끝내 엔딩까지 못 봤죠 그당시 기술력으로는 그래픽이나 소환수 연출은 최고였던것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재미를 못붙인 게임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파판은 그거말고 4를 nds로 해봤는데 역시 인카운터때문에 고생하고 뭔가 인카운터 줄이는 아이템인가 장비도 있었던것 같고 파이널 보스까진 가봤는데 엔딩은 못봤네요 현재 아이폰으로 나와있는 파판들은 구매해 해보고 싶긴 하네요 한글화도 몇개빼고는 되었고요(파판택은 샀지만 영어에다가 복잡하다 생각해 안하게 되네요)
당시가 세기말이라 분위기도 어울렸고, 티파가 짱 좋았고, 공략집으로 스토리 보며 깨는 재미도 있었고. 추억보정이지만 재밌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