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도착하면 다들 뭘 샀는지 궁금해서
본인보다 먼저 뒤적뒤적 해보는 게 인지상정 ㅋㅋㅋ
향수가 나오니까 막 욕하더군요.
말도 안 돼. 너 따위가
전자 제품이 아니라 향수라니 ㅋㅋㅋ
대충 이런 반응.
시방 ㅋㅋ 나는 향수 사면 안 되나여 ㅋㅋ
근데 첫향이 목욕탕 스킨 같은 건 안 자랑.
향이 좀 진정되니까 그래도 좀 괜찮네요. 아직도 스킨향이 조금 남아 있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상큼한 느낌의 향이 나는군요 ㅎㅎ
팀원들 손목에 전부 한번씩 뿌려줘서
오늘 하루 종일 우리 팀엔 목욕탕 스킨 냄새가 날 예정입니다. ㅋㅋ
P.S.
팀장님이 막 욕하심. 그렇게 스킨 향이 좋았으면
8000원 내고 사우나 가서 시원하게 몸 좀 담궜다가 스킨이나 바르고 올 것이지
이걸 왜 샀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