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남코 제작 드리프트 스피릿츠입니다.
(줄여서 도리스피)
게임에 관여할 수 있는 컨트롤 요소는 딱 3군데 입니다.
1. 시작 시 악셀을 눌러 RPM을 일정 수준 유지해주면 로켓 스타트 가능
2. 코너링 시작 라인에 들어가는 순간 우하단의 핸들 버튼 누르고, 코너링 나올 때 떼는 것으로 드리프트 가능
3. 좌 하단의 N2O 버튼 터치로 니트로 사용(1게임에 최대 3회 가능)
가속, 제동, 방향 전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레이싱의 탈을 쓰고 있는 타이밍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직접 해본 바로는 상당히 심플해서 좋네요.
플레이어 경험치와 애차(愛車) 경험치가 따로 존재해서 하나의 차를 오래할수록 능력치가 점점 상승합니다.
물론 파츠를 장착하는 것으로 성능을 올리거나 강화, 합성 등의
기존 모바일 게임에 있는 요소들도 대부분 있네요.
어쨌거나 중요한건 게임이 엄청 심플하고
드리프트 타이밍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으로 몰입도 형성에도 성공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본에서도 나름 인기 좋은 듯 하고,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 이니셜D랑 콜라보도 하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