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일한곳이 모두 지인통해서 들어간곳이고
마무리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퇴직금을 못받았거나 짤렸거나 뭐 이런 경우여서 이번에는 내가 찾아서 들어가자하고
찾은곳이 있는데 금욜에 면접보라는 연락이 왔네요. 이건 서류면접은 통과라는거겠죠?
여지껏 운전/납품 쪽 업무를 주로 해와서 이번에 이력서 넣은곳도 납품쪽에 넣었습니다.
근데 다른곳에 비해서 이곳이 급여는 적어도 시간대나 규모가 꽤 있는듯해서
크게 안맞는구석없는한 꼭 취업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완전 이거 떨립니다.
지원자를 보니 20~30대 3명에 40대 1분
저는 경력5년차 나머지 20~30대는 신입이거나 1~3년
40대분은 무려 경력10년입니다.
면접에서 잘봐야할꺼 같은데 면접을 고딩때 처음들어간 회사이후로 처음보는데다가
이번에는 경쟁자가 있는 상태에서 본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자신감이 하락하네요
고딩때 본 면접은 그냥 형식상하는 얼굴도장같은거여서 아무런 의미가 없었거든요
납품쪽 일 면접볼때 그냥 얼굴보고 태도보고 잘할꺼 같네 이러면 뽑는 분위기일꺼 같은데
아무래도 이거 자신이 점점 없어집니다.
노하우같은거나 아니면 업무경험담같은거 들을수 있을까요?
그냥 관련업에 일하시는분들 아무이야기라도 들어야 맘이 놓일꺼 같아요 으아아아
내일 미리 위치알아보려고 그 회사 근처 갔다올려고 합니다. 으....
전 아직 신입으로 지원중입니다.ㅠㅠ
내일이 면접인데 루리질이나 하다니....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