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동생이랑 좀 친한편이라 친구들 이야기를 꽤 하는편인데... 여자들의 우정관계라는게 정말 남자들이 생각하기 힘든 구조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는 느낌이랄까... 싫은데 만나는 친구(?)라는게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친구 그룹이 있는데 누군 편하고 누군 좀 덜 편하고, 많이 친하고, 좀 덜 친하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누군 절친인데.. 누군 싫어하는 애가 있고... 그런데 겉으로는 웃으면서 만납니다... (물론 싫어하는 애와 단독으로 만나진 않죠...)
일반화 시켜선 안되지만, 뭔가 괴상한 관계가 많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