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가 멍멍이 발견 당시 찍은 영상인데
밤에 자꾸 강아지 우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봤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검정 비닐 안에 새끼 멍멍이 + 음식물 같이 넣고
꽉 묶어서 버림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체 직원이 인터뷰 했는데
음식물은 전부 갈아서 수거하는 거라서
발견 못했으면 레알 끔찍할뻔 했음
새끼 멍멍이 발견 후에
집에 들어와서도 계속 덜덜 떨었다함
그러다 제보자 품에서 잠이 든다..
이렇게 우유도
잘 먹는 예쁜 멍멍이구요?
그런데...
제대로 걷지를못한다
뒷다리를 아예 세우지를 못하구
기어다님
발견할때부터 뒷다리를 못썼대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듯..
그래서 버렸나봄
여러 검사 하느라
병원에서 5일이나 있었다
근데 제보자들 오니까
반가워가서
마중 나오다가 넘어져서
바둥바둥
근데..
잘걷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선천적으로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져서?
아무튼 그렇다고 함
저렇게 뒷다리 쭉쭉이 시켜서 재활 훈련하면!!!
그래도 걷게 될 수 있다고한다
그리고 한달후?
제보자네 다시 방문을 했는데..!!!
제보자가
의사선생님한테 배운 그대로
계속 열심히 쭉 재활 훈련 해준 것
이젠 잘뛰고 잘 놀고 많이 예쁨받고 살일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