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저렇지는 않은데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선"자리 나온 처자 대부분이... 돈 모은 건 별로 없고 자기가 남자만나주는 건 그만큼 쌤쌤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 꽤 있었습니다. 학원강사나 미용사 등등 있었는데 그 나이 먹도록 대체 뭐했나 싶은 처자들이 나와서 소개시켜준 어르신들보고 사람 볼 줄 모른다 말해서 사이만 나빠졌죠.
그렇죠. 사실 영세 기업등을 다닐 경우에 누구를 데려다 놔도 할 수 있는 일을 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자기가 그 동안 배운 것들을 쓸 일도 없고 언제라도 누구라도 배울 수 있는 일들인데
거기에 대한 욕심이나 커리어를 신경쓰 일 없죠.
하지만 공기업 쪽은 일 그만 둘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그런 것들 때문에 공기업을 들어오려 한 것도 있을테니깐요
그리고 대기업 쪽에서도 그만 두려 하시는 분이 많지 않더군요.
제가 있던 쪽도 부장님이 여성분이 셨고 그 아래로도 여성 분이 몇 분 있으셨죠.
뭐 애초에 신입 부터가 여성이 적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 많이 남아있는 편이였음.
결국 여유가 있어서 이것 저것 공부도 많이하고 쌓아둔게 많은 사람들은
쉽게 일을 놓지 못하죠. 한 번 육아 때문에 회사 그만 두시는 과장님 계셨는데
진짜 술 취하셔서 너무 서글프게 우시더군요.
회사에서도 인정 받고 더 생각해보시라고 붙잡을 정도였는데도
집안에서의 반대 때문에 어렵다고 떠나시는데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제 만났을 때 저렇게 대놓고 말을 하는 사람은 적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일 계속 하는 사람은 있을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를 낳은 다음입니다
그 후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지 않더라도 1년,2년 살다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지요
말하던 것들과 다른 모습들...
실제 주변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