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백받음
사귀기로함
셋째날 헤어짐
이유: 서로 잘 모르는상태 어쩌고
나는 극구 부인하며 사귀면서 알아가자 했지만 안통함
결국 알았다면 다시 시작함
중간중간 만났지만
크리스마스에도 보고
그녀가 먼저 키스도함
다시 사귀는거 맞는지 돌려가며 물어보니
사귀는게 아니라함
그리고 갑자기 말하는게이상해짐
대화를 이어가려하지않음
그리고 어느날 그녀가 읽씹 시전함
그리고 다음날
도저히 나에게 감정이 안생긴다며
받은 선물 은[화장품1개] 돈으로 해서 어디 맡겨놓을테니 찾아가라함
열받고 화나지만 같은동네사니깐 최대한 순화해서 답장함
선물준건 다시 돈으로 받을생각없다
미안하지만 알아서 폐기해달라
너도 좋은애니까 좋은사람 만나라
네..뭐 제 입장에선 이랬지만
상대입장은 모르죠 진짜로 감정이 안생긴건지 다른남자 소개받고 저울질한건지..
아무튼
창을 거두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