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나 프라모델같은경우 수집품을 선물한다는건 정말 이해못할 짓이고 선물용으로 따로 사서 줄수는 있지만 컬렉션을 주는건 진짜 리플처럼 자기 속옷 달란다고 줄수 있냐는거와 같다고 생각됨. 밑에글에서보니 남편이 진짜 거의 왕비처럼 대해주고 살았더니 자기가 잘나서 그렇게 산줄 알았던듯... 그리고 남편 출장가고 집에 없을때마다 친정식구들을 집에 부르는 사람이 있나;;;
이상하네요.
저런 후안무치인 사람이 글을 쓸 땐
특히나 댓글로 비난을 듣기 전의, 내 생각이 잘못됐구나 알기 전의 첫번째 글을 쓸 때엔
사실만 나열하려 해도 의식중이던 무의식중이던 간에 본인 유리한 일들만 언급하는 경향이 있고
은근 자기는 잘못한거 없고 남편만 탓하는 뉘앙스만 깔리기 마련인데
묘하게 '나 이런이런 무개념 짓 했으니까 까줘'를 유발하는 자세한 설명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요.
소설일 가능성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