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빠의 전여친의 죽음을 알리지않은 여동생

[입니다.]

동생 선택이 옳았다고 봄

[브람스]

조건보다 사람을 보고 결혼했어야지.

[AlphaGo]

옳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였어도 동생과 같은 선택을 했을 것.

[I루시에드I]

알려줬으면 분명히 갔을 거고 지금 결혼했을 여자분과도 틀어질 수 있었을 테니

[포켓풀]

옳다고 생각하네요

[CYBERPUNK]

동생이 잘한거 같은데.
사정 좀 나아졌다고 힘든 시절 8년을 헌신해주던 사람을 일방적으로 차놓고서 와달라고 하는건 무슨 염치냐.
진짜 이기적인걸 넘어서 개뻔뻔하네.

[말병년장]

백번 천번 잘했네요.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해놓고 죽을때 되니까 면죄부라고 가지고싶다? 주작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뿌린데로 거둔 것 같네요.

[하늘의경계]

죽을때 옆에 있어줬으면 평생 못잊고 이후 결혼도 어찌됐을지...

[정심일도]

저걸 가면 남자는 이젠 진짜 기약없는 방황길에 오르게 될텐데 당연히 알리면 안되지

[알버트 웨스커]

사랑은 잊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살면서 느끼는건 잊는게 아니라 덮는거네요.
오빠가 찾아 갔으면 다시 힘든 방황이 되었을듯.

이건 오빠의 행복을 위해 동생분이 잘한듯 하네요.

[상장군]

남자의 성격대로라면 그것 그대로 상처가 될것인데 잘했다 잘못했다는 피해자인 남자만 알수있지..

[만취ㄴㄴ]

동생이 오빠 서폿 제대로 했네
미안하고 죄진거 알면 죗값 치를것이지 왜 질척거리지?

[Nocounter]

잘했다 ㅆㅂ

[Bictory]

차라리 저런건 타인이 강제로 선택하게 하는게 좋음. 병원 가면 자기가 얼마간 힘들고 안가면 평생 후회하며 살수도있고.

[주작왕]

오빠가 동생에게 고마워 해야지..

사랑이 최고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