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네요
악당 삭아지에 적절히 감정이입도 하게되고 신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극의 흐름도 비교적 매끄러운게 군더더기가 거의 없더군요
물론 굳이 잡아낸다면 미흡한면을 저같은 아마추어도 몇개 잡아낼 수 있지만
이 영화의 장르 등등 포지션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정도면 솔직히 3의 징크스는 피해갔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맥가이버처럼 뭐든지 뚝딱뚝딱 잘하는 토니 스타크는 보는것만으로도 절 즐겁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