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치료받아 봤는데 유명한 만큼 대기도 길고 불친절합니다. 무슨 공장같아요. 처음온 사람들 여럿 한번에 불러서 무슨 강의 같이 떠드는데 비염 앓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구요. 알러지 검사 자꾸 하라고 권유하구요. 사실 약이 상당히 쎄고 그 바로 옆에 약국에서만 판다고 유도하는데 이상한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랑 식염수도 팔거구요.
결론은 제 경험상 비추입니다. 약이 세서 먹는 동안은 잘 들어요. 안먹으면 재발하구요. 그냥 오트리빈 같은게 차라리 낫습니다. 멀리 지방에서까지 찾아오시는데 그 정도는 아닙니다.
가서 진칠 보시고 주사제가 뭔지 정확하게 확인 하시고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