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커덕 일렉기타를 사버림.
언제 끝날지 감도 안오는 이 코로나 시국에
방구석 취미 활동으로 그만이겠다 싶었음.
헤드폰 쓰면 층간소음에 어느정도 자유로운 점도 한 몫했고.
아주 오래전에 통기타 치던 생각으로
그까이꺼 판때기에 줄 6개 붙은거 똑같지 뭐 다르겠냐 했는데
많이 다르더라 ㅋㅋㅋ
잡소리 안나게 하는게 웰케 힘든 것이냐...
암튼 나이들어 새로운 취미가 생기니
멍하니 핸드폰 보는 시간이 줄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북미쪽 몇몇 메이저 브랜드도 인기모델은 수급이 못 따라갈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고....;
코로나 시국 때문에 차라리 집에서 즐기는 취미를 개척하는 분들이 많아진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