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아 가격은 잘 모르지만
그동안 3개월 정도 밑창에 구멍이 숭숭난 나이키 신발을 신고 달렸는데
구멍이 나서 그런지 제 달리는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밑창이 떨어져 나갔어요
총 신은기간은 1년좀 넘는데 달리기시작한지 3개월 정도 지나니 이렇게 됐네요
그래서 옛날에 3만원 주고 싸게사서 신다가
나이키 선물받은후 방치해둔 뉴발란스 신발신고 오늘 달려보니
이건 뭐 발바닥에 철판을 붙인것처럼 충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나이키 신발 신고 달릴땐 그런 느낌 전혀 없어서 이런거 신경안쓰고 달렸는데
이렇게 충격이 심하니 얼마 달리지 않았는데 피로도 금방 오고
역시 싼게 비지떡이고 비싼게 돈값한다는걸 절실히 느꼈네요~ ^^
철봉할때는 장갑도 안끼고 하니 돈들어갈데가 없어서 몰랐는데
달리기도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어디 싸고 좋은 런닝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