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있는데
연락을 하다가 안하다가 그러는 동생입니다
최근에 연락 안하다가
이틀전부터 연락을 했는데
오늘 또 자기 간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동생한테는 미안한데
가던지 말던지 그건 니 인생이니까
니가 알아서 할꺼고
예전부터 간다고해도 따로 잡은적도 없고
앞으로도 잡을생각은 없는데
남 핑계 되면서 가는건 좀 아닌거같아
그냥 아무말없이 가도 뭐라하지 않는데
남자 친구가 어쩌구 하면서 핑계하는데
솔직히 재수없더라구요
저말고 좋은 사람들 많으니까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으면......
이렇게 글 쓰니까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