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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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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분노 표출을 할수 있는곳이없네요 (8) 2016/04/10 AM 01:29
저번주부터 사회생활이 아닌 개인적이 대인관계가 꼬여서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어떤 문제가 일어나도 해당상항이 있는 사람들 전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너만 잘못했어 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상대방의 나를 대하는 방식이 좋지않아서

예전에 한번 말한적이 있습니다

상처받기 싫다고


근데 그 상대방이 똑같은 방식으로 상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고민하다가

다시 돌아와도 받지 말자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전부 차단했습니다

아끼는 동생이였는데.....



상처받는게 싫어서

그녀석 얼굴보면 패배감 느껴질거같아서

지금도 마지막으로 대화했던거 생각하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패배감 느껴지고 수치스럽습니다



저도 잘못한게 떠날때 말하고 떠나라고 했는데

제가 말한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을때 말하라고 말한거였는데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었으면 그냥 잠시 휴식해도 되는데

다른남자 이야기 꺼내면서 떠나니까

분노가 생기더라구요



조금 과장해서 여혐이 생길꺼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여자랑 담 쌓다가

오늘 잠시 놀러갔는데

여혐은 아닌거같더라구요

마냥 좋은거있죠;;ㅋㅋ



문제는 마음속에 있는 분노인데

이걸 해결할 방법을 모색중인데

도저히 처리할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막 재밌게 지내다가도

그 생각만하면 얼굴색이 변하면서 혼자 정색하고 있네요



어떻게 분노를 없에고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한번 떠낫을때 그뒤로 연락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오늘도 어제 밤 11시부터 루리웹 하면서 고민하고 있네요



이 분노를 어떻게 풀고





오늘까지 해답을 찾을까해요




사실 해답중에 하나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데




진짜 두려워요





생각하면 분노가 생기고 같은말을 몇번을 쓰는건지......




누워서 생각좀 해봐야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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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햄    친구신청

적당히 칠만한거 앞에 준비 -> 그녀석 얼굴 생각 -> ...... (잠시침묵) -> 아~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켄시로 북두의권)

RED SON    친구신청

사랑하시고 단맛도 쓴맛도 보셔요.
내성이 생겨야할듯

나약한자    친구신청

전 술좀 오랜만에 먹어서 편한 느낌입니다
왜 술을 먹는지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점순이점순이!!    친구신청

제가 현명한 인간은 결코 아니지만, 경험상 얘기를 하자면, 분노 표출이란 것도 결국 케바케입니다.

너무 안해도 문제지만 분노 표출을 하게 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들도 산재 합니다.

중도라는게 참 이상한 개념같은데,.... 결국 사람의 인생이란건 적절한 거리감과 선을 잡는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중도라는게 참 의미깊습니다.

충견뻑돌이    친구신청

님 뭔 사정인지 몰라서 전에 쓴 글을 봤는데
그 동생이란 사람이 여자에요?
하여간 혼자 자기위안하려고 쓴 글인지 몰라도 되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I루시에드I    친구신청

분노표출에는 몸을 움직이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 혼자 있을 때가 좋겠죠

제로 알파    친구신청

전 웃어요. 미친듯이 웃으면서 소리를 지르죠. 그런데 요즘은 소리지를곳도 부족한게 아쉽더군요,

dkshkwpqkf    친구신청

표춣하지말고 삼키세요

점점 더 강해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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