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사회생활이 아닌 개인적이 대인관계가 꼬여서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어떤 문제가 일어나도 해당상항이 있는 사람들 전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너만 잘못했어 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상대방의 나를 대하는 방식이 좋지않아서
예전에 한번 말한적이 있습니다
상처받기 싫다고
근데 그 상대방이 똑같은 방식으로 상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고민하다가
다시 돌아와도 받지 말자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전부 차단했습니다
아끼는 동생이였는데.....
상처받는게 싫어서
그녀석 얼굴보면 패배감 느껴질거같아서
지금도 마지막으로 대화했던거 생각하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패배감 느껴지고 수치스럽습니다
저도 잘못한게 떠날때 말하고 떠나라고 했는데
제가 말한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을때 말하라고 말한거였는데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었으면 그냥 잠시 휴식해도 되는데
다른남자 이야기 꺼내면서 떠나니까
분노가 생기더라구요
조금 과장해서 여혐이 생길꺼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여자랑 담 쌓다가
오늘 잠시 놀러갔는데
여혐은 아닌거같더라구요
마냥 좋은거있죠;;ㅋㅋ
문제는 마음속에 있는 분노인데
이걸 해결할 방법을 모색중인데
도저히 처리할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막 재밌게 지내다가도
그 생각만하면 얼굴색이 변하면서 혼자 정색하고 있네요
어떻게 분노를 없에고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한번 떠낫을때 그뒤로 연락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오늘도 어제 밤 11시부터 루리웹 하면서 고민하고 있네요
이 분노를 어떻게 풀고
오늘까지 해답을 찾을까해요
사실 해답중에 하나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데
진짜 두려워요
생각하면 분노가 생기고 같은말을 몇번을 쓰는건지......
누워서 생각좀 해봐야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