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문제로는 예를 들면 본네트가 너무 예리한 형상이면 사고시에 사람이 죽기 쉬우니까 안되겠죠. 또 왠만하면 소비자 층이 무난하게 고르는 쪽이 좋구요. 람보르기니 같은 모습이 멋있긴 하지만 왠만한 중장년층은 안 탈 차입니다. 좁고 불편하니까요. 그리고 멋있는 모습대로 개발하다보면 뭔가 현실적인 문제로 고치게 되서 디자인이 망가지기도 하죠.
기업에서 내놓은 컨셉 제품은 '우리는 이런 것을 할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단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기업에서 내놓는 컨셉 제품들은 그 제품이 가지는 컨셉 구현을 위해서 비용이나 효율성은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면들이 중요시되는 대량생산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컨셉은 컨셉으로 머무르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여기서 좀더 실제 제품군에 좀더 가까워 진게 프로토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단가문제도 있고
실제로 양산하는 과정에서 영 아니다 싶어 설계변경하는 경우도 좀 있죠.
또 막 나가보자는 컨셉카들은 지나치게 디자인이 자극적이너서 안 나올 때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