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그냥 막 국민의 뜻이라는 말을 가져다 쓴다.
이번에 안철수 탈당은 국민의 뜻인지는 몰라도 나의 뜻과 맞기는 했다.
인제 좀 꺼지고 다신 볼일 없었으면 좋겠다.
노원병에 출마할떄부터 좀 거시기 했다.
진짜 뭔 마트에서 떼쓰는 애 달래는것도 아니고 한두번이지...
인제 36개월 지나는 내 아들도 이런떼는 안쓴다.
천정배가 안철수와 함께할수있다고, 함꼐하고싶다는 투로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천정배 쫓아낸게 안철수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기사 읽으면 빡칠것 같아 제목만 봤는데, 본인을 새누리당이라고 비유 한것에 대해 화가 났었나보다
새누리당에서 탈당한다니까 아주 반색을 하더라. 그 수준인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박근혜 임기중에 사건사고가 많았다. 물론 그 일이 발생한건 박근혜의 책임이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아니라고 치고, 그 일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건 박근혜가 그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을것이다.
여튼박근혜가 딱 하나 가진게 있는데, 야당복이다. 총선승리는 커녕 과반이나 안주면 다행이지 싶다.
그리고 안철수가 자꾸 호남민심 얘기하는것 같던데..(역시 기사를 안읽고 제목만 봐서 틀릴수도 있음)
지가 호남에 한게 뭐있다고 호남민심 얘기하나싶다. 호남에선 현 여당 안찍을게 확실하니
그나마 표 잘나올것 같은가 보다. 호남사람들이 걍 바본줄 아는것 같다.
안철수가 국회의원 하는동안 입법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일은 열심히 했을려나..
새누리 텃밭 가서 표를 갉아먹을 생각을 해야지.
호남 쪽 표를 끌어모을려고 하려고 하니 누구를 위한 혁신인가
라는 질문의 답이 딱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