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I 119910

최근 스파 크래쉬 2주차에서 우승후보 팀 레이저의 잠입님이 철권 초고수였던 200원님에게 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잠입님이 까인다는거 소식 듣고 격갤 가서 보니까

잠입님이 부매니저로 있는

정질님 방송에서 소위말하는 팟수들이

200신 >>>>> 잠입

이러면서 본인이 있는곳에서 비꼬면서 놀고

본인이 하지 말라도 계속 하고 있으니

결국 잠입님 폭발

그 폭발한걸 가지고 팟수들 + 격갤러들은

과거 잠입의 안좋았던 행동들 가지고 꼬치꼬치 캐내면서

"자 봐라 역시 문제 있는 놈이라니까? ㅉㅉ"

이러면서 마치 자기들이 한 행동을 정당화 하려는게 진짜 토나오네요.

그러면서 "원래 팟수들은 태세변환이 쩔어서 남들 극딜하면서 노는곳이다. 이런걸 이해못한 잠입도 문제 있다"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까고 참다가 터지면 더 까고

그러다가 강퇴당하거나 이러면 "역시 그 oo는 씹선비였어 ㅉㅉ"

대체 언제부터 면전앞에 있는 상대를 시비걸면서 노는게 정당화된건지

평상시 우가우가 안티태제라면서 팟수라는 부심 부리면서 놀땐 언제고

이런식으로 안하무인스럽게 행동하는건 진짜 아닌것 같네요.

좀 적당히라는걸 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팟수들 특성이라고 생각하니 저도 다음팟 많이 이용했는데 대체 이러는거면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우가우가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차라리 물관리 하는 아프리카가 더 낫다란 생각도 드네요.

이런 말 하는 저도 솔직히 먼지 털어 안나오는게 아니니 뭐라 하기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으로 하지 말아야할건 하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비단 이 다음팟, 격갤쪽 뿐 아니라

최근 루리웹에서도 애정게의 러브라이브건이나 피정게의 롤 개돼지건 등등의

게시물이든 댓글로든 사람들이 막 나가는걸 보니
인터넷에서 같은 취미인 사람들이랑 노는게 그렇게 잘못됬나? 란게 들어서 회의감이 들정도네요..

안 그래도 루리웹 정보게시판에서 사람들 싸우는것땜에 좀 멘탈 상했는데
다음팟과 격겜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건 너무 충격이라 좀 한탄스러워 적었습니다

격겜 자체가 거의 망겜급이라 다들 몇울타리만 걸치면 다들 아는 사이인데

이런 좁은판에서 싸우는것 자체가 진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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