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 초창기 게임 쉽다고 하는 롤도 (히오스는 후발주자니 이 얘기에선 제외)
사실 캐릭터 별 다른 템트리나 수많은 캐릭터의 스킬, 자신의 역할, 팀플레이 요구, 긴플레이 시간
등으로 쉽다 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유저들의 매너 문제, 욕설, 팀과의 분열, 정치질등은 지치게 하기 쉽게 좋고
이런 요소로 지게 되면 팀운탓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정작 진짜 1:1로 승부보는 격겜은 하락세고 진입이 안되죠.
이럴때마다 종종 나오는 고인물 때문이다 라는게 나오는데
스파5는 글로벌 대전이라 풀이 넓은편인데도 불구하고 하락세죠 (아케이드 없어서 하락세라는건 백보 양보해 판매량이 안 나오는 이유지 이게 없어서 하락세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입문 난이도 역시 스파5는 여태까지 격겜중 가장 쉬운편이고 오히려
한국에서 격겜이 가장 인기있던 킹오파97,98이 지금 스파5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97,98은 특유의 뻑뻑한 입력때문에 콤보 쓰기 힘들죠..)
그에 비해 AOS게임은 점점 올라가는 난이도 , 팀운탓, 트롤, 정치질의 요소가 있음에도 꾸준한 상승세고요
분명 둘다 어려운 게임이고 오히려 aos는 장기간 게임하다 지면 멘탈도 날라가고 몸도 피로해지는데
실력으로 단 시간 승부보는 1:1 격겜보다 팀운이 어느정도 필요하며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aos가 더 인기가 더 좋죠
둘다 하는 입장이지만 격겜의 단점이 aos에도 적용되는것 같은데 정작 두 장르의 인기차이는 넘사벽이니 왜 그럴까요..?
확실히 게임이란게 혼자하는거보단 여럿이서 하면 재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