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1000원.. 2000원.... 3000원....
만원..... 오만원.... 십만원...
오십만원 백만원....
오빠 지금.. 뭐하는거야?
난 이런 돈 상관없어.
천천히 차오르는 거지의 바구니처럼.. 나의 텅빈 마음이 이미 너란 사람으로 가득 찼으니까.
그럼 내 명품백은 뭐로 살거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