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이번 달에 은퇴하는 J-POP의 여왕.avi

26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9월 16일에 은퇴하는 아무로 나미에.

노래는 본격적으로 브레이크가 시작된 1995년의 TRY ME ~私を信じて~

저는 2000년대 이후 보다는 太陽のSEASON이나 Chase the Chance 등 90년대 곡들 좋아했었네요.

[크리스코넬]

갠적으론 겁나이쁜 외모덕을 많이본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네영

[오오시마 유코]

아무로 노래 최고의 띵곡

[스리슬적]

Paradise train 도 좋아요 ㅎㅎ 인제 j-pop 추억의 한페이지로~

[소년 날다]

음반이 아닌 음원 시스템이 정착된 후 모아둔 재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은퇴 없이 간간히 활동을 하는 게 요즘 추세인데...
굳이 은퇴라는 공식을 발표하는 걸 보면 역시 일본스럽달까- 혹은 아무로 나미에가 확실히 90년대 가수답달까- .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그녀의 26년이 그리워질 날이 있겠지만, 우선은 그녀가 바친 인생의 절반에 감사함을 표하며 "안녕"이라 고해봅니다.

잘가요, 나의 스타여!

[루리웹-2898369589]

예전엔 J-POP은 뭔가 세련되고 트랜디한 음악 인식이었는데..요즘은..어떤가요? 우타다 이후로는 안들어서.

[꽃길만걷자]

또 이렇게 추억의 한페이지로 사라지네요

[루즈키]

일본에서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줄 알았더니 한국에도 팬이 많았군요
아무로 나미에 노래는 접한적이 거의 없어서 몰랐네요

[소년 날다]

학창시절 '자드'나 다른 가수들의 음반도 마찬가지였지만, 라센 반을 구하기 힘들다 보니- sm 반으로 많이들 들었었죠.
팝을 즐겨 듣게 되는 학창시절, 우리 세대는 그만큼 음악감상실 등에서 j 팝 역시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


그립네요, bs 공연 실황 녹화해서 틀어주던 음악감상실의 그 풍경이.

[Bictory]

춤추면서 완벽한 라이브를 하는 보아이상급의 가수였는데 아쉽군요. 하긴 나이가있으니..

[(ง︡'-'︠)ง 📍➕➡⬇↘👊💃]

생각난김에 유투브에서 곡좀 찾아보려고 곡명 카피 페이스트 하려고 하니 카피 페이스트 안되게 막아논건가요? -_-

[물곰탱]

체이스 더 찬스 참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ㅎㅎㅎㅎ

[女忍者[くノ一]]

내가 개인적으로... 일본가수들 그 특유에 코맹맹이 소리 제~일 듣기 싫어서
일본가요는 허접으로 판단했는데...
일본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자가수로써... 나름 노래 칼라도 있고
파워도 있고... 춤도 akb48 같이 븅쉰같은 춤이 없어서 좋음...
특히 개념이 있어서... 기미가요도 제창안하고..
여튼 빨리 은퇴해서 아쉽네...

[OrangeNet]

개인적으론 Dancing Junk 가 제일좋았음

[TTLIGHT]

목소리가 좀 바뀌었네요 역시 나이는..
저도 체이스 더 챈스랑 유어 마이 선샤인 같은거 참 좋아했어요. 체이스 더 챈스는 가사가 지금 들어도 좋아요.
힘이 나는 가사.

[-Kay]

can u celebrate 좋아하시는분은 없나봅니다.;;

[라미네르]

이 곡으로 브레이크가 시작되기도 했지만 아무로나이메의 메가 히트는 역시 Body Feels EXIT 부터죠..
고등학교때 엄청 많이 들었었는데 벌써 26년이라니..
세월이 참 야속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