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뭔 라면을 끓이더라도 새 재료가 들어가면 바뀐 맛이 나니까.
(맛을 바꾸겠다고 라면을 바꾼다 해도 의외로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대개는 기존에 자기가 먹는 라면 리스트가 어느 정도 정해질 때,
맛이 맘에 안드는 라면들은 그 당시 다 걸러놓고 시작을 하니.)
개인적으로는 다시마 국물 추천...
물 끓는 동안에 마른 다시마를 한두쪽 썰어넣고
국물 색 바뀔 때까지 팔팔 끓여서 건져내고 거기다 라면을 끓이면
감칠맛이 더해져서 상당히 맛있어지죠. (천연 조미료)
같은 방법으로 면 종류에 따라 마른 홍합이나 대파 등등으로 밑국물을 내서 끓이면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맛을 즐길 수가 있죠.
Younha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