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하철에서 흉곽이 엄청 큰 여성분을 보았습니다.

복장은 19호틱했고
선글래스를 끼고 있어서 얼굴은 잘모르겠지만
약간 강남언니 느낌이 났네요.

희안한게 그냥 적당히 마른 몸매인데
미드가 어마어마하게 존재감이 컸어요.

거짓말 안하고 좀작은 수박, 자신 머리만한 것이 두개
장착되있는데 인체비율을 다 무시하고 망가에서나 보던게
실체화되어보니 현실감도 떨어지고 무섭네요.
최홍만을 실제로 보면 저런 느낌일까...

저런게 가능하긴한지도 의심스럽고...
그런데 성형이면 저렇게 부자연스럽게 하진않나요;;

[printpet]

인체는 굉장합니다

[시노부궁디팡팡]

그냥 보기에 좋으면 좋은겁니다...
어깨를 보면 답이 나온다고들 하는데
시야공유좀!

[SeeFollowMe]

예전에 사귄 여친이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머리보다 큼. 허리 25인치)

저도 그 전엔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만.

사귀고 나서는 그 존재를 믿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한 불편함 속에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morekool]

하지만 남친이나 남편분들은 좋아하죠

[비싸기만함]

미드 제가갑니다.

[I루시에드I]

흉곽이라고 하니까 학구적인 느낌이 드네여

[비추버튼]

흉곽이 크다길래 무슨 갈비뼈가 크다는줄 알았네요;

[란데님]

흉곽은 갈비뼈에요.. 가슴이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노바테라]

차라리 흉부라고 하시지 ㅋㅋㅋ

[철혈재상 오주봉]

수술이나 뽕이 많아서 보고도 그러려니 합니다. ;;

[원츄매니아MK-II]

왜 젖이라고 말을 못해

[노바]

요즘 엄청난 분들이 많죠. 감사합니다

[IncomeCountry]

하루빨리 구글 글래스가 보편화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망했어요)

[남근물질]

칼라....존나게 세련된 신경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