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책 제목입니다 ㅎㅎㅎㅎ
꽤 오래전 한참 마케팅 관련 공부할 때 읽었던 책인데 제목만 저렇지 사실은 고객의 시간 점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게임은 집안에서 하는 개념이었고 AR이 사실상 없던 거나 마찬가인지라
닌텐도가 게임으로 점유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밖에 나갈 일은 없어지고 그럼 신발이 닳질 않고 신발이 안닳아서 새것을 사지 않고 그래서 나이키가 힘들어진다.
라는 소리입니다.
결국 '시간 점유'라는건 게임을 1시간 했으면 다른 거 할 1시간이 없어진다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포켓몬GO때문에 신발이 닳고 나이키는 부자되고 ㅋㅋㅋㅋㅋㅋ
'시간 점유'라는 개념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책제목은 바꿔야 할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