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굉장히 피곤한 요즘입니다
이명박이 당선될땐 군대에 있었고
내가 뽑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과 탄핵을 경험했고
내가 뽑은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와 함께했고
다시 내가 안뽑은 윤석열 정권과 탄핵을 보았습니다
현재는 내가 뽑은 이재명 정권은 한창입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대선 이후 정치에 대해 전혀 의견을 내지 않아요 신경 끄는 중입니다
어짜피 제 기대만큼 해주지 않을거란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여러 핑계를 대왔지만 이번 장관 인선을 보며 또 한번 느낍니다
'내 의견은 필요가 없다'
어쨋든 세상은 흘러갑니다
imf, 금융위기 겪으신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 이재명 정권은 정파를 초월한다는 이미지를 얻음
2. 국짐과 보수는 서로 싸우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