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항에 일찍 와서 체크인 하고
너무 배고파서 공항에서 KFC 먹었어요.
저녁 8시 40분 비행기인데 사진에 나온 비행기는 저희 비행기는 아니지만 크기는 같았어요.
최대 탑승 인원이 180명 정도 였던거 같아요.
좌우로 좌석이 3개씩 있고, 가운데 복도 하나 있는거에요.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입국하고 나와서 공항 편의점에서 뭐 파나 궁금해서 들어갔다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요구르트 였어요. 가격은 30바트.
6시간 정도 기달렸다가 탄 푸켓 가는 비행기인데 이 비행기 크기도 비슷했어요.
푸켓에 도착해서 스마트버스 탈려고 했는데 잘 모르고 버스라고 하길래 탔어요.
빠통비치 1인당 100바트라고 해서 버스 탔는데
갑자기 승객들한테 정확히 어디가냐고 묻길래 우리 호텔 이름 말하니 그 근처 내려주더라고요.
약간 버스랑 택시 합쳐 놓은 느낌이였어요.
호텔에 체크인해서 짐 넣어 놓고 빠통비치에 밥 먹으러 나왔어요.
태국 음식 파는데 할라푸드라고 돼지고기는 없데요.
위에 음식이 100바트 밑에 파인애플 볶음밥이 200바트 캔콜라 30바트해서 총 330바트 나왓어요.
위에 음식은 약간 닭고기로 만든 좀 싱거운 제육볶음 맛에 상큼한 맛이 더해진 맛이에요. 맛있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생각과 다르게 의외로 맛있었어요.
상큼하면서 약간 달달하고 해물도 있어서 좋앗어요.
빠통 비치에서 사 먹은 망고쥬스랑 수박쥬스에요.
개당 60바트 해서 총 120바트 줬어요.
빠통비치에서 저희 호텔 가는 길에 있는 카페인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95바트, 에스프레소 95바트 였어요.
제가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 예전에 유럽여행 때 마셧던 에소프레소를 너무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어서
한번 시켜봤는데 그냥 쓰더라고요.
이 이후로 전 커피 잘 안 사 마셨어요.
초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서 풀장에 가봤는데
저기 서있으면 앞으로 해변하고 바다가 다 보여서 이쁘더라고요.
레쉬가드 입고 노는 사람은 저희 커플 뿐이였습니다.ㅋ
그 후 시장도 가보고 시장 근처 식당도 가봤는데 그건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없네요.
저희가 원래 어디 놀러가면 사진 찍는 거보다 그냥 그 곳에서 노는데 시간을 쓰는 걸 좋아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ㅎ
저희가 잡은 숙소는 보증금 2000바트 내야했어요.
체크 아웃할때 돌려준다고 영수증도 주더라고요.ㅋ
저희가 다음날 아일랜드 투어 일찍 가야해서 이 날은 일찍 잤어요.
나머지 일정들은 정리해서 내일 더 올릴께요.
트립 닷컴에서 제주항공 추가 위탁 수하물 추가 했다가 환불 안된다고 하더니 환불 받은 이야기도 올릴께요.
태국은 방콕, 파타야만 가봤는데
푸켓 바다색이 훨씬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