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블 영화중에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네요. (가오갤 / 엔트맨 / 토르3)
우선 토르1/2 보신분들은
완전 장르가 바뀌었습니다.
거의 가오갤 수준의 유머를 보여주고
엔트맨 만큼 유머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빌런은 역대급 비쥬얼 포스를 보여주는거 같은데
첫 여성빌런인가요? 케이트 블란챗 쩔어줍니다. 결말도 메인 빌런만큼의 최후를 보여준거 같아요.
캐릭터 뭐하나 어물쩍 버리는것도 없고 역활이 충실합니다.
단단히 각오를 했는지 토르1/2에 나온 캐릭터들중 어정쩡한 애들은 딱 바로 처내버리는 장면 나옵니다.
그리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위한 중간 다리 역활도 충실히 한거 같구요
갑자기 원더우먼 CG 보스전 생각나니 그동넨 정신차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헐크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