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로빈월리암스가 사망했다는 짧은 인터넷 글을 보고
정말 속상하고 우울해서 하루가 뒤숭숭하네요
항상 희망적이고 푸근한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해서 그런지
이분의 삶이나 성격도 비슷할 줄 알았는데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니...ㅠㅠㅠ
죽은 시인의 사회는 제 학창시절 많은 영향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꺼에요
그 외에 후크나 미세스 다웃파이어, 스토커같은 영화 있지 못할 것같네요
시간될 때 한편 로빈월리암스의 영화나 봐야겠습니다...ㅠ
너무 너무 슬픈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