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무도만 보고 딱히 보는게 없어서 나 혼자 산다나 한번 보고있는데요
(제 미래도 나 혼자 산다니까 미리 미리 예습..;;;;)
아이의 약간 질환이 있어 아이를 위해서 그런 결정을 한 것에는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가족이 해체되어 살아가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때
오히려 더 아이에게도 안 좋다고 보거든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저렇게 떨어지는게 아니라 부부가 더욱 잘 보살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크면서 아버지와의 추억도 없고
서먹서먹해질 것이고
부부사이와의 세월의 단절은 무엇으로 채울 것이고...
저는 여러가지 이유를 따지고 봐도 이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흠
자식교육때메 기러기부부될바에 안하는게 나을듯...
나 혼자 산다를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글 내용만으로는 교육이 아니라 치료가 목적이라면 생각 좀 해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