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 유명한 것중에선 시뮬레이션으론 풋볼매니저가 있고
직접 플레이어가 조정하는 스포츠 게임에선 피파와 위닝시리즈가 있지요
제가 가장 먼저 플레이했던 게임은 피파였습니다
피파 2002을 컴퓨터를 구입하며 설치되어있어서 해봤었는데
불꽃슛이 나가는 -ㅂ-;;;황당함이..
특별한 선수들이 약간씩 +요인이 있었는데
특히 카를로스나 카푸의 경우 스피드가 굉장히 빨라서
이들을 공격수로 놓고 해도 거의 무적에 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ㅅ-;;
재미있어서 했다기 보다는 저는 콘솔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에
피파04까지는 피파도 했었는데
플스2를 구입하면서 완전히 위닝쪽으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위닝 7,8,9,10..제가 7편부터 접했지요
이후 피파는 관심이 사라져버렸고
위닝은 차세대기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접었습니다
피시로 나온 위닝도 플스시절에 비해 완성도나 재미가 별로라서 ...
이후 풋볼매니저라는 악마를 만나면서 자연스레 직접 플레이어 풋볼 스포츠 게임은 안녕...
위닝은 이제 옛날 맛이 안나서 접었고
피파는 2012를 무료로 한정제공했던가 만원에 팔았었나 해서 구입..
이후 피파 13/14도 할인할때 구입했는데
이번에 피파15는 뭔가 홀린 듯 저도 모르게 데모를 해보게 되더군요
와아 근데 너무 좋습니다
처음으로 피파를 제값에 주고 사서 해보네요
특히 중계연출이나 하이라이트 영상등에서 정말 실제 축구를 보는 듯한 디테일이 느껴지네요
이미 프리로드라서 다 설치해놨는데 아아 어서 출시날이여 오라!
영어의 압박이 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