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알았던 친한 동생이 오늘 결혼해서 가서 사진찍어주고 그랬는데...
고백하는 족족 차이기만 하는 저에게는 연애는 커녕 결혼하는 동생이 참 의젓하고 부럽더군요 ㅠㅠㅠ
사실 별 생각없었는데
여러 하객들에게서 축하받고 양가 부모와 인사하는 신랑신부 모습보니
나는 초라한거 같고 뭐하고 사는 걸까,,,하는 자괴감도 들고 ㅠㅠ
최근에는 900만원 사기당해서
라면만 먹었더니 끔찍한 피부는 더 끔찍해지고
맨날 여드름같은거 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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