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오해때문에
차였네요...
저는 대화를 통해 더 이야기하고 싶고
헤어지더라도 대화를 하고 싶은데...
그녀는 항상 전화를 안받거나
차단해놓거나 하는 등의 피하는 방식이라 힘드네요
부모님 상견례도 했는데
그 날 저녁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오해가 원인이라 억울하다보니 참 힘드네요
아래는 어제 찍었는데
일주일동안 4키로 빠졌네요...
날이 좀 더운데 그사람이 좋아하던 제 코트를 입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보고 정리하고 싶었는데 ...
530일....
시간이 해결해준다지만
저는 사귀고 나면 참 오래가더라구요
20대의 첫사랑은 헤어지고 1년동안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았는데..
그리고 2년을 아팠는데
이미 나도 30대니까 ....이번에는 그보다는 덜하길 원합니다...하아